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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황8

5월 1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예상치 하회 물가지수에도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에 혼조마감 미국증시는 예상치 하회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불구하고 부채한도 협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09% 내린 3만 3531.33 나스닥은 1.04% 상승한 1만 2306.44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는데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9%를 기록했고 직전월 5.0%와 예상치 5.0%를 하회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마무리 의견도 부각됐는데 다음달 FOMC회의에서 25bp 인상가능성과 함께 9월부터 인하 가능성 기대감이 이어졌다. 채권금리도 하락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874%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431%까지 하락했다. 이날 금리하락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급등했는데 구글은 인공지능 챗봇 '바드' 출시로 4.02% 급등했다. 그밖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 2023. 5. 11.
4월 12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세 지속 전일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9% 오른 3만 3684.79 나스닥은 0.43% 내린 1만 2031.88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CPI, FOMC의사록 공개, PPI 등 굵직한 지표 발표들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14일 주요 은행주들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경계감이 나타난 모습이다. 월가 예상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5.1%로 전월 6.0%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도 나왔는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금리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CPI 발표를 앞둔 발언으로 의미가 있다고 시장은 .. 2023. 4. 12.
4월 6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민간고용과 서비스 지표 둔화에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고용과 서비스 등이 경제 둔화를 나타내며 성장주 중심 매도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4% 상승한 3만 3482.72 나스닥은 1.07% 하락한 1만 1996.86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경제지표에 따른 해석에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호조였던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서비스업 지표 역시 부진하게 나오면서 긴축에도 견조했던 미국경제가 둔화하는 징후로 인식됐다.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도 나타났다. 연준 금리인상이 노동시장에 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날 성장주 투자심리가 악화됐는데 애플,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주 중심으로 나스닥 하락을 이끌었다. 알파벳 구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 '텐서 프로세싱 유닛'을 공개한 이후 .. 2023. 4. 6.
4월 4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OPEC+ 추가감산에 에너지주 상승 등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들은 상승한 반면 기술주 하락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98% 상승한 3만 3601.15 나스닥은 0.27% 내린 1만 2189.45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산유국 모임 OPEC+ 의 기습 추가감산에 에너지주들이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어갔다. 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 되며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OPEC+ 는 연말까지 하루 116만 배럴 가량 자발적 추가 감산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해온 상황에 러시아도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 수요의 약 3.7% 해당하는 하루 366만 배럴 감소로 공급감소에 따른 유가상승이 예상된다. 국제유가(WTI)는 6.28% 급등한 배럴당 80.42달러를.. 202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