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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증시 시황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생산자물가가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14% 상승한 3만 4029.69 나스닥은 1.99% 오른 1만 2166.27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개장 전 나온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다 더 뚜렷하게 인플레이션 둔화를 암시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7%를 기록했는데 직전월 2월 4.9%보다 낮아졌고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 3.0% 역시 하회했다. 전월대비 PPI는 0.5% 하락했는데 전월 0.0%보다 크게 내렸다. 전문가들은 PPI가 예상보다 좋았다며 연준이 다음회의때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 투자자들이 안도했다고 말했다. .. 2023. 4. 14.
4월 1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연준 의사록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전일 미국증시는 예상치하회 CPI에도 3월 FOMC의사록 연말 경기침체 우려 공개로 하락했다. 다우는 0.11% 내린 3만 3646.50 나스닥은 0.85% 하락한 1만 1929.34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 강세를 보였는데 예상치를 하회한 CPI발표로 연준 긴축우려가 감소했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0% 로 2월 6.0%와 예상치 5.1%를 하회했다. 이는 2021년 5월 4.9%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연준 목표치 2.0%보다는 웃돈 수치지만 둔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리치먼드 연은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은 지났다는 생각이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며 근원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강한 경제와 고인플레이션은 해야 할 일.. 2023. 4. 13.
4월 12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세 지속 전일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9% 오른 3만 3684.79 나스닥은 0.43% 내린 1만 2031.88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CPI, FOMC의사록 공개, PPI 등 굵직한 지표 발표들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14일 주요 은행주들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경계감이 나타난 모습이다. 월가 예상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5.1%로 전월 6.0%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도 나왔는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금리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CPI 발표를 앞둔 발언으로 의미가 있다고 시장은 .. 2023. 4. 12.
4.11 오늘시황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와 인플레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주요 반도체주가 삼성전자 감산 영향에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0% 오른 3만 3586.52 나스닥은 0.03% 내린 1만 2084.35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주말 나온 고용보고서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인플레이션 영향을 준 고용시장 과열이 다소 가라앉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나 실리콘밸리은행 관련 경기침체 우려 등이 혼조장세를 만들었다. 고용둔화세가 나온 가운데 대출감소가 겹치면서 침체가 예상된다고 해석됐다. 한편 시장은 12일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주목했다. 월가 전망치는 전년대비 5.1%다. 전월 6.0%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며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4%로 전월 0.5% 대비 둔화가 예상된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