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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267

6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노동시장 완화에 긴축우려 완화로 상승 미국증시는 주간실업수당 신청건수 급증에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 부각으로 상승했다. 다우는 0.50% 오른 3만 3833.61 나스닥은 1.02% 상승한 1만 3238.52로 마쳤다. S&P500은 0.62% 올라 4293.93을 기록하며 4300선에 근접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장 전 나온 노동지표로 강보합 움직임을 지속했는데 주간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6만 1000건으로 전주 23만 3000건 대비 2만 8000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며 노동시장 과열 완화를 보여줬다.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0만 건 초반을 꾸준히 유지했는데 연준의 역대급 긴축에도 노동시장 과열 지속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고용이 진정 기미를 보이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2023. 6. 9.
6월 8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지수 연중 최고점 부담감속에 호주와 캐나다이 예상밖 금리 재인상으로 다음 주 연준 FOMC회의 경계감이 부각된 모습이다. 다우는 0.27% 오른 3만 3665.02 나스닥은 1.29% 하락한 1만 3104.89를 기록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전일 종가기준 지난해 4월, 8월 이후 각각 최고치를 경신하며 차익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이날 장초반부터 혼조를 보이며 약세흐름을 나타냈는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25bp 인상했다.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G7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인상 중단신호를 줬는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정책목표치 2.0%를 크게 상회하는 4.4%까지 치솟으며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 2023. 6. 8.
6월 7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다음 주 연준 FOMC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 흐름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03% 오른 3만 3573.28 나스닥은 0.24% 상승한 1만 3276.42로 마쳤다. S&P500은 0.24%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인 4300선까지 상승하며 강세장 진입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는 해석도 나왔다. 다음 주 연준회의 이후 방향성을 잡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다음주 연준회의를 기다리면서 변동성이 낮아진 상태며 S&P500 상승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CME 그룹 페드위치에서는 연준이 다음 달 금리동결 가능성을 80%로 제시했다. 다만 7월 이후 재차 0.25% pt 금리인상 가능성은 50%로 내놨다. 한편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4%.. 2023. 6. 7.
6월 5일 오늘시황 주말 뉴욕증시 골디락스 신호에 상승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골디락스 신호가 나오며 상승마감했다. 고용은 크게 늘었지만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은 예상을 밑돌았다. 아울러 부채한도 협상 정치적 불확실성도 사라졌다. 다우지수는 2.12% 오른 3만 3762.76, 나스닥은 1.07% 상승한 4282.37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개장 전 고용보고서가 심각한 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해석되는 골디락스 신호를 나타냈다. 지난달 비농업 신규고용은 33만 9000개 증가했는데 전망치 19만개를 상회했다. 최근 12개월 평균 34만 1000개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용시장이 열기를 보였다. 그러나 임금 상승률은 더뎠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와 일치했고 전년대비 상승률은 4.3%로 예상치..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