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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267

5월10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물가지수 앞둔 경계감에 하락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논의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561.81 나스닥은 0.63% 하락한 1만 2179.55에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과 상, 하원 대표는 이날 오후 부채한도를 논의하는데 백악관과 민주당은 부채한도 상향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이지만 하원이 다수인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과 재정지출 삭감을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옐런 재무장관은 협상 실패 시 다음 달 1일 사상 초유의 디폴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장마감 후 바이든과 공화당 소속 메카시 하원의장 등이 회동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확인한 후 최종합의는 실패했다. 여야 지도부는 12일 다시 만나기로 하는 등 2주간 집중 협상을 하기로 했다. 다만 증시 .. 2023. 5. 10.
5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연준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신용 위축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618.69 나스닥은 0.18% 오른 1만 2256.92로 마쳤다. 지수는 장중 혼조를 지속했는데 10일 소비자물가지수, 11일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됐다. CPI와 P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꺾일 전망이다. 한편 월가 전망치 4월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4%, 5월 5.0%로 예상된다. 전월 0.1% 상승보다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발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25만 5000개로 전망치 18만 개를 상회했고 임금.. 2023. 5. 9.
5월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애플 호실적과 은행주 반등에 상승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애플 등 빅테크주들 상승과 은행주들 폭등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1.65% 상승한 3만 3674.38 나스닥은 2.25%오른 1만 2235.41로 마쳤다. 개장전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신호를 보여 긴축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은 25만 3000개 증가했다. 예상치 18만개와 3월 16만 5000개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3.4%로 전월 3.5%보다 낮아졌다. 예상치 3.6%를 밑돌며 1969년 이후 5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임금 상승 속도도 가팔랐는데 지난달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5%증가로 예상치 0.3%를 상회했고 전년동기대비 4.4%증가했다. 연준은 이번달 금리인상이후 중단 가능성도 나왔지만 노동시장 과열이 여전하여 긴축을 중단하기 쉽지않.. 2023. 5. 8.
5월 4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연준 매파적 발언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파월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선긋기 등 매파적 발언에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0% 내린 3만 3414.24 나스닥은 0.46% 하락한 1만 2025.33에 마쳤다. 은행주들도 장후반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 FOMC회의에서 예상대로 25bp 금리인상을 한 이후 추우 인상 중단을 시사하며 강보합을 보였다. 연준위원회는 2% 목표를 위해 다소간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문구를 수정했다. 대신 추가 조치 적절할 수도 있다며 톤다운했다. 아울러 FOMC는 통화정책의 누적적인 긴축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금융발전에 주는 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은행위기와 경기침체 가능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해석됐다. 그러나 파월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수는 변동성을 확대했는데 FOMC는 인플..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