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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267

8월 17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FOMC의사록 공개로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의사록 공개를 통해 인플레이션 상방위험을 경고하며 추가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는 0.52% 내린 3만 4765.74 나스닥은 1.15% 하락한 1만 3474.63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7월 FOMC의사록 공개를 통해 대부분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경고했고 추가긴축이 필요할 수 도 있다는 진단을 밝혔다. 18명 위원중 2명은 동결의견을 제시했다. 금리를 너무 높이 올리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추가인상 부담이 크다고 전했다. 일부위원들은 경제활동이 탄력적이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했음에도 경기하방 위험과 실업률 상방 위험이 계속 존재한다고 말했는데 이런 시각에는 계속된 긴축에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포함된다는 해석이다. 또한 복수의 참석자들은 .. 2023. 8. 17.
8월 16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피치 대형은행 신용등급 경고에 하락 휴장일 엔비디아 등 반도체 중심 상승했는데 다우는 0.07% 오른 3만 5307.63 나스닥은 1.05% 상승한 1만 3788.33을 기록했다. 전일 다우는 1.02% 내린 3만 4946.39 나스닥은 1.14% 하락한 1만 3631.05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중국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소식에 개장초 부터 약세를 보였다. 7월 중국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산업생산도 전년동기대비 3.7%증가로 전월 4.4%보다 둔화됐다. 지표들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왔다. 리오프닝 이후 중국 둔화는 전세계 경기둔화로 이어질 가능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위축됐다. 아울러 피치는 이날 미국 대형은행들에 대해 경고했는데 피치가 은행 영업환경 등급을 다시 한.. 2023. 8. 16.
8월 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주말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는 하락했다. 다우는 0.3% 오른 3만 5281.40 나스닥은 0.56% 내린 1만 3644.85에 마쳤다. 주간으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9%, 0.3% 하락했고 나스닥 2주 연속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다우지수는 지난주 0.6% 상승마감했다. 전일 발표 CPI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소폭 올랐다. 전년대비 0.8%로 시장예상치 0.7%를 소폭 상회했다. 전월대비도 0.3% 상승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근원 PPI도 2.7% 올랐다. 지표가 엇갈리며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 미시건대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3.4%에서 내렸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2023. 8. 14.
8월 1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둔화 소식에 안도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하회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5% 오른 3만 5175.75 나스닥은 0.12% 상승한 1만 3737.99에 마쳤다. 장초반 예상치 하회한 7월 CPI 발표에 1% 넘게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과 미국 경제 장기 전망 우려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2%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 3.3%를 하회했고 6월 3.0% 대비 상승률은 올랐다. 전월 대비 0.2% 오르면서 예상치와 일치했고 두 달 연속 0.2% 상승했다. 상승률은 올랐지만 근원물가는 완만했다. 변동성 큰 식료품,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대비 4.7% 올랐다. 예상치는 4.8%였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물가는 연준이 보는 핵심물..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