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91

4월 26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설 재부각과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마감 미국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서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은행주 전반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은행위기가 당분간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으로 부각됐다. 다우지수는 1.02% 내린 3만 3530.83 나스닥은 1.98% 하락한 1만 1799.16에 마쳤다. 전일 장마감 후 나온 퍼스트리퍼블릭 실적 어닝쇼크로 지수는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해 대비 총예금이 40.79% 급감했다.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유동성 위기설이 나왔지만 예상보다 더 큰 금액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은행들의 예치금도 포함되어 더 크게 우려됐다. 투자자들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40% 이상 예금이 빠져나간 이후 어떻게 안정될지 의구심이 커졌다.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49.37% 급락했는데.. 2023. 4. 26.
4월 25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주요기술주 실적발표 앞두고 혼조마감 미국증시는 빅테크주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다우는 0.20% 오른 3만 3875.40 나스닥은 0.29% 내린 1만 2037.20에 마쳤다. 오전장은 변동성 끝에 하락세를 보였다.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가 이번달 -23.4를 기록하며 전월 -15.7와 예상치 -14.6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댈러스 연은은 제조업 영역에서 여건이 더 악화됐다고 전했는데 이번달 신규수주 -9.6, 기업전망지수 -15.6 등이 특히 부진했다. 월가는 경기침체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도 지난달 -0.19와 같았는데 계속해서 마이너스로 미국경제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주 실적발표 일정 25일 마이크로소프트, 26일 메.. 2023. 4. 25.
4월 24일 오늘시황 주말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대기 강보합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이번주 주요 빅테크주들 실적발표를 기다리며 경계감속에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는 0.07% 상승한 3만 3808.96 나스닥은 0.11% 오른 1만 2072.46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테슬라 가격인상에 따른 반등 했지만 이번주 주요 기술주들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테슬라는 전일 주가 폭락 직후 전기차 모델 S와 모델 X의 미국 내 최저가를 각각 3000달러씩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머스크는 수익성 대신 점유율을 우선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투자자들은 브랜드 손상을 우려하며 전일 급락했었다. 이번 인상을 통해 투자자들 우려를 만회하려는 것으로 해석됐다. 캐시우드는 테슬라 로보택시를 거론하며 테슬라 주가가 2027년까지 2000달러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장개시전 P.. 2023. 4. 24.
4월 2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테슬라 실적 부진에 투심위축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긴축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테슬라 주가 하락에 빅테크주들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우는 0.32% 내린 3만 3786.62 나스닥은 0.80% 하락한 1만 2059.56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전일 장마감 후 실적발표한 테슬라 영향 약세흐름을 보였다. 테슬라는 1분기 순이익이 가격인하 정책 영향으로 전년대비 24% 급감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 중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에서 가격을 내렸고 미국에서는 6번 가격인하를 했다. 머스크는 순이익보다 점유율이 중요하다며 차량판매 확대 이후 가격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은 박리다매 정책에 냉담했는데 웰스파고는 장기적으로 테슬라 브랜드 가치 손상을 우려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17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10% 가까이 급락..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