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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35

4월 4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OPEC+ 추가감산에 에너지주 상승 등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들은 상승한 반면 기술주 하락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98% 상승한 3만 3601.15 나스닥은 0.27% 내린 1만 2189.45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산유국 모임 OPEC+ 의 기습 추가감산에 에너지주들이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어갔다. 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 되며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OPEC+ 는 연말까지 하루 116만 배럴 가량 자발적 추가 감산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해온 상황에 러시아도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 수요의 약 3.7% 해당하는 하루 366만 배럴 감소로 공급감소에 따른 유가상승이 예상된다. 국제유가(WTI)는 6.28% 급등한 배럴당 80.42달러를.. 2023. 4. 4.
3월 3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 완화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은행위기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기술주, 반도체주 중심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3% 오른 3만 2859.03 나스닥은 0.73% 상승한 1만 2013.47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은행권 안정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SVB 파산으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외에 은행권 불안해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금리인상이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금융위기에 집중하게 된다고 전했다. 채권시장 변동폭이 잦아들며 안정세를 보였는데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1% 전후 움직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5% 중후반 거래되며 변동성이 줄었다. 이에 빅테크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는데 애플, 아.. 2023. 3. 31.
3월 2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설 지속 가운데 SVB 인수 마무리로 혼조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실리콘밸리은행(SVB) 인수 마무리와 당국의 추가 유동성 제공이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살아났으나 은행위기설에 대한 불안감 지속으로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60% 오른 3만 242.08 나스닥은 0.47% 내린 1만 1768.84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은행권 위기 완화 분위기에 파산한 SVB를 인수한 퍼스트시티즌스은행 주가도 53.74% 급등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전일 성명을 통해 퍼스트시티즌스가 165억 달러에 SVB의 모든 예금, 대출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VB 자산은 720억 달러이나 약 77% 할인된 가격에 인수한 것이다. 아울러 당국이 추가 유동성 제공 보도도 나오면서 은행주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유럽 주요국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2023. 3. 28.
3월 9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파월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고금리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물가와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저가매수 유입으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8% 내린 3만 2798.40 나스닥은 0.40% 상승한 1만 1576.00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는데 전날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급락한 증시는 10일 발표를 앞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이날 나온 다른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과열을 보였다. 1월 구인, 이직보고서에 따르면 채용공고는 1080만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예상치 1050만 건을 상회한 것이다. 1100만 건 전후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부문 고용은 24만 2000건 증가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 20만 5000건을 상회했다. 전월 11만 ..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