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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94

6월 16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 부각에 상승 미국증시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도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했다. 다우는 1.26% 상승한 3만 4408.06 나스닥은 1.15% 오른 1만 3782.82에 마쳤다. S&P500지수는 1.22% 상승한 4425.84로 주요 저항선 4300을 돌파하고 4400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4월이후 처음이다. 나스닥과 S&P500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쳤다. 장초반 약세이후 장중내내 상승폭을 키웠는데 시장은 연준의 연내 두차례 금리인사을 믿지않는 분위기로 흐르며 투자심리가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달 FOMC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데 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 참가자들은 인상 확률을 67.0%로 전망하고 있고 월스트리트저널도 연내 추가 인상시기가 다음달이라고 예상했다. 일부에.. 2023. 6. 16.
6월 14일 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 둔화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월가 예상치 부합하는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안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43% 오른 3만 4212.12, 나스닥은 0.83% 상승한 1만 3573.32를 기록했다. 전일 10개월 만에 종가기준 4300선을 돌파한 S&P500은 0.69% 상승한 4369.01을 기록했다.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년 1개월 최고치를 찍었다. 개장 전 나온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0%를 기록했는데 전월 4.9%보다 낮았고 월가예상치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2.7%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전월대비는 0.1% 올랐는데 4월 0.4% 상승대비 큰 폭으로 둔화했다. 이번달 FOMC에서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를.. 2023. 6. 14.
6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노동시장 완화에 긴축우려 완화로 상승 미국증시는 주간실업수당 신청건수 급증에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 부각으로 상승했다. 다우는 0.50% 오른 3만 3833.61 나스닥은 1.02% 상승한 1만 3238.52로 마쳤다. S&P500은 0.62% 올라 4293.93을 기록하며 4300선에 근접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장 전 나온 노동지표로 강보합 움직임을 지속했는데 주간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6만 1000건으로 전주 23만 3000건 대비 2만 8000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며 노동시장 과열 완화를 보여줬다.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0만 건 초반을 꾸준히 유지했는데 연준의 역대급 긴축에도 노동시장 과열 지속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고용이 진정 기미를 보이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2023. 6. 9.
6월 8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지수 연중 최고점 부담감속에 호주와 캐나다이 예상밖 금리 재인상으로 다음 주 연준 FOMC회의 경계감이 부각된 모습이다. 다우는 0.27% 오른 3만 3665.02 나스닥은 1.29% 하락한 1만 3104.89를 기록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전일 종가기준 지난해 4월, 8월 이후 각각 최고치를 경신하며 차익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이날 장초반부터 혼조를 보이며 약세흐름을 나타냈는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25bp 인상했다.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G7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인상 중단신호를 줬는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정책목표치 2.0%를 크게 상회하는 4.4%까지 치솟으며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