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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37

6월 2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파월연설 앞두고 소폭 하락마감 미국증시는 연휴 이후 조정을 보였다. 다우는 긴 연휴 이후 다소 조정을 받았다. 다우는 0.72% 내린 3만 4053.87 나스닥은 0.16% 하락한 1만 3667.29로 마쳤다. 나스닥은 엔비디아, 테슬라 주가상승에 낙폭이 작았다. 지수는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는데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시장이 실망한 모습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기업과 가계대출 기준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LPR을 기존 6.65%에서 3.55%로 10bp 인하했다. 10개월 만에 중국 금리인하는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최근 소비, 생산, 투자, 수출 등 실물지표들 모두가 전월 대비 둔화 및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청년실업률 역시 20.8%로 역대 최고치이.. 2023. 6. 21.
6월 15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금리동결에도 추가인상 언급에 혼조 미국증시 연준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추가 금리인상 언급에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68% 내린 3만 3979.33 나스닥은 0.39% 오른 1만 3626.48에 마쳤다. S&P500은 0.08% 상승한 4372.59에 마쳤다. 지수는 오후 금리동결 결정과 추가금리 인상 시사에 급락하기도 했는데 초강경 매파적 신호가 나온 탓이다. 그러나 파월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 안정세가 진전을 이루지 않았고 아직 7월 FOMC 결정이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에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았다. 시장은 연준은 필요하면 인상할 것이라는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해석했고 7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는 상황이다. 향후 연준에 대한 주목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FOMC회의에서 .. 2023. 6. 15.
6월 14일 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 둔화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월가 예상치 부합하는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안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43% 오른 3만 4212.12, 나스닥은 0.83% 상승한 1만 3573.32를 기록했다. 전일 10개월 만에 종가기준 4300선을 돌파한 S&P500은 0.69% 상승한 4369.01을 기록했다.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년 1개월 최고치를 찍었다. 개장 전 나온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0%를 기록했는데 전월 4.9%보다 낮았고 월가예상치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2.7%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전월대비는 0.1% 올랐는데 4월 0.4% 상승대비 큰 폭으로 둔화했다. 이번달 FOMC에서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를.. 2023. 6. 14.
6월 13일 증시전망 뉴욕증시 금리동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고물가 둔화에 따른 금리동결 기대감 부각으로 13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56% 상승한 3만 4066.33 나스닥은 1.53% 급등한 1만 3461.92로 마쳤다. 테슬라는 이날도 2.2% 상승하며 12 거래일 연속 상승 역대 최장 랠리를 보이기도 했다. S&P500과 나스닥은 2022년 4월 이후 최고 종가로 마쳤는데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 빅테크주들 상승이 시장을 주도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5% 상승 올해 누적 상승률은 각각 41%, 38%를 기록했다. 반면에 유가가 4% 급락하며 에너지주들은 하락했다. 다음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로 전월 4.9%보다 하락이 전망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핵심물가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