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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연준인사들 긴축 발언에 이틀연속 하락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는 0.02% 하락한 3만 3546.32, 나스닥은 0.35% 내린 1만 1144.96에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 인사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아직 충분히 제한적인 구간에 있지 않다고 언급했고 시장이 가격을 매기는 것은 내년 디스인플레이션이 다가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식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약세 출발했다. 블러드 총재의 발언은 시장이 연준의 긴축 조절론에 너무 기대가 크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그밖에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멈췄다는 확신이 설때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고 전날에는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미국의 .. 2022. 11. 18.
11.17 마감 시황,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 반도체 중심 매도로 하락 전일 미국 시장 반도체 지수 하락 여파로 우리 시장도 외국인의 반도체 중심 매물로 양 시장 하락 마감. KOPI 2442.90( -1.39% ), KODAQ 737.55( -0.75% )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하락과 대형 유통업체 타깃의 실적전망 하향에 따른 향후 소비심리 위축 우려가 부각됐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 상승에 외국인의 대형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중심 매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9월 이후 최대 규모 순매도 전환했는데 추세적인 매도 전환 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일 미국 연준 인사들의 발언 영향력은 다소 약화된 상황이지만 우리 시장은 아직까지 매수주체, 상승 모멘텀 부재한 상황속에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거래대금과 고객.. 2022. 11. 17.
11.17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소매판매 호조에도 대형 유통업체 타깃 의 부정적 실적과 전망에 하락마감 뉴욕증시 다우는 0.12% 하락한 3만 3553.83, 나스닥은 1.54% 내린 1만 1183.16에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대형 유통업체 타깃이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부정적 전망을 내놓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3대 지수는 모두 장 초반부터 매물이 나오며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이날 투자자들은 소매판매, 타깃 실적,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기 등에 주목했다.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였는데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3% 증가해 전달 보합 수준과 블룸버그 전망치 1.0%를 상회하며 증가세로 전환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유통업체 타깃은 이날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순이익은 월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고.. 2022. 11. 17.
11.16 마감 시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동시호가 외인 매수 전환 폴란드 관련 이슈로 변동성 심화 끝에 약보합 마감.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보였으나 동시호가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지수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 마감. KOPI 2,477.45(-0.12%), KODAQ 743.09(-0.25%) 오늘 시장은 폴란드 미사일 피격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중 내내 불거지며 나스닥 선물이 하락과 상승을 보였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기관 매도로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이 지속됐다. 장 후반 바이든 대통령의 발사 주체가 러시아가 아닐 수 있다는 언급, 미국 당국자가 폴란드 타격 미사일이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미사일로 파악된다는 발표 등에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 전환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종목별로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2차전지 대형..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