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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 은행권 위기감 지속과 FOMC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주요 은행들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지원에 나섰지만 CS위기설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1.19% 내린 3만 1861.98 나스닥은 0.74% 하락한 1만 1630.51로 마쳤다. 퍼스트리퍼블릭을 향한 불신에 장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는데 11개 미국 주요 은행들이 전일 장막판 성명을 통해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투입해 공동으로 구제하기로 했다. 옐런 재무장관과 JP모건 회장이 막판 조율했다는 사실도 화제였고 위험자산 선호가 살기도 했다. 그러나 퍼스트리퍼블릭이 배당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불안이 커졌고 장초반부터 32.80% 폭락했다. 대형 주요은행들의 퍼스트리퍼블릭 직접 지원 방식에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개입이 전이 위험을 확산했다며 퍼스트리퍼블릭.. 2023. 3. 20.
3월 17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주요은행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지원 소식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위기설이 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월가 주요 은행들의 지원책으로 상승했다. 다우는 1.17% 상승한 3만 2246.55 나스닥은 2.48% 급등한 1만 1717.28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이날 퍼스트리퍼블릭은행 관련 변동성을 보였다. 주가가 30% 이상 폭락하며 지수하락 압력을 받았는데 S&P글로벌 평가기관과 피치는 퍼스트리퍼블릭 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로 하향했다. 이에 미국 초대형 은행들이 공동구제(총 250억 달러, 한화 약 33조 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후 장막판에 미국 11개 대형은행들은 성명을 통해 300억 달러 투입해 공동구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미국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 3. 17.
3월 16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크레디트스위스 은행 위기설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스위스계 대형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설 확산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7% 내린 3만 1874.57 나스닥은 0.05% 오른 1만 1434.05에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계 대형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우려로 혼조마감했다. CS는 장중 30% 폭락하기도 했으나 스위스 당국의 유동성 보장 발표에 보합 마감했다. 월가 공포지수(VIX)는 10.16% 급등한 26.14를 기록했는데 장중 29.91까지 치솟기도 했다. CS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은행(SNB)이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CS주가가 급락했다. CS는 지난 2021년 파산한 영국 그린실 캐피털과 한국계 빌 황위 아케고스캐피털 등에 대한 투자실패.. 2023. 3. 16.
3월 15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정부 예금 보호조치에 안도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실리콘밸리은행 사태가 잦아들고 물가지표가 예상치 부합하며 낙폭과대 종목중심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5% 오른 3만 2155.40 나스닥은 2.14% 급등한 1만 1428.15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는데 SVB와 시그니처 은행 파산 이후 특별한 시장 충격이 발견되지 않고 은행주들이 반등했다. 월가공포지수(VIX)는 10.71% 급락한 23.73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4 거래일만에 반등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은행주들이 일제히 반등했고 파산위기설로 전일 61.83% 폭락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도 26.98% 급등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예금을 보증해 주겠다고 공언하며 불안심리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이날 신용평가..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