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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11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2년만에 최대폭 상승

by 빅히트맨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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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CPI)둔화 소식에 12월 FOMC회의 '빅스텝(50bp금리인상)' 기대감 부각으로 폭등. 다우 3만 3715.37(+3.7%), 나스닥 1만 1114.15(+ 7.35%)

 

11.11 다우지수 챠트

 

11.11 나스닥 챠트

 

다우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대폭 상승, S&P500과 나스닥지수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상승은 10월 CPI가 월가 예상치 7.9%보다 낮은 7.7%를 기록하면서 8개월만에 8% 상승을 하회함. 이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다소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부각. 연준이 12월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인상)'이 아닌 빅스텝 가능성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전 52%에서 85%로 급등. 주식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을 일제히 환영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존입장은 유지.

 

실질 변동성이 큰 에너지, 음식료 제외 근원CPI는 전년동월대비 6.3%상승 전달 6.6%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치이다. CPI발표 직후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증시는 급등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28bp내린 4.31%, 10년물은 4%밑으로 하락. 달러인덱스는 2% 하락한 208.210. 아마존은 사업부 정리를 통해 수익성 제고 소식에 12%급등, 전기차 트럭업체 리비안 예약주문수 증가로 17.4%급등, 애플 8.9%, 테슬라 7.39, 인텔 8.14% 상승 등 빅테크주들이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끔.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 국제유가(WTI)는 0.75달러 오른 86.47달러로 마감.

 

우리시장은 야간선물 3% 상승, 역외 환율 1349원 등 미국시장 상승 영향 강세 출발 예상. 

금리하락으로 전일 하락한 아시아 신흥국 시장도 긍정적인 흐름이 전망됨.

전일 우리시장 옵션만기일 관련 매물로 일부종목별 변동성 흐름도 예상되는데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0.2% 폭등으로 우리시장 대형 전기전자업종, IT, 반도체 중심 상승 예상. 다만, 만기, CPI, 미국 중간선거 등 주요 이벤트종료에 따라 지수상승 이후 12월 FOMC회의까지 실적중심 종목별 차별화 장세 감안한 대응 필요. 낙폭과대 업종 중심 반등시도 등 덜오른 종목별 순환매 흐름도 예상.

 

 

11.11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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