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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9 오늘의 시황

by 빅히트맨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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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다우 +1.02%, 나스닥 +0.49%

 

다우지수 챠트

 

나스닥 챠트

 

 

미국 증시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 +1.02% 상승한 3만 3160.83, 나스닥은 0.49% 오른 1만 616.20, S&P500은 +0.56% 오른 3828.11 마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3 거래일 상승. 이날 시장의 관심은 중간선거였는데 이날 밤 투표를 마치고 개표에 들어간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지만 공화당의 승리가 점쳐지는 상황. 하원은 공화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상.

상, 하원 모두 장악 중인 민주당 중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밤 유세 이후 선거 전망에 대한 질문에 상원은 이길 수 있으나 하원은 어렵다고 언급.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투표 후 아주 멋진 밤이 될 것이라고 언급. 민주당이 원하는 공격적인 돈 풀기 정책을 공화당이 제지할 경우 국채금리 하락 전망. 증시 상승에 기여한 모습. 투자자들은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기대. 

모건스탠리는 공화당이 상원에서 한석이라도 더 받으면 장기국채 가격에 호재라고 언급.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증시가 랠리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골드만삭스는 만약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면 추가적인 법인세 인상으로 주식시장에 비우호적일 것이란 분석도 제기. 이날 2년 물 국채금리는 4.651%까지 하락. 달러 인덱스는 109.37까지 하락했다. 
어느 쪽이 이기든지 중간선거 이후 랠리 기대감이 부각됐는데 1950년대 S&P500은 중간 선거 이후 12개월간 연평균 15% 올랐다는 통계도 나옴. 그러나 내년 경기침체 우려감이 지속 중 인 만큼 단기 랠리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상존.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오는 첫 물가보고서다. 지난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7.9%이며 전망은 예상치 하회에 관심.

유럽증시는 미국장 영향 모두 상승. 국제유가(WTI)는 중국 코로나 봉쇄 완화 소식이 나왔으나 3.1%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에 마침.

 

우리 시장 전망

우리 시장은 전일 낙폭과대 업종 중심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반등하며 상승했는데 오늘 장중 미국중간선거 출구조사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됨. 특히 외국인이 중국비중을 줄이고 신흥국 시장 자금 유입지속에 따라 우리시장은 선방하는 모습. 그러나 최근 대형주 중심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도 감안할 시점.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 기조 유지 시 하방은 지지될 것으로 전망. 역외시장 환율은 1375원대로 외국인 수급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국내와 중국 수출 둔화와 이에 따른 기업실적 하향조정 등은 약세 요인. 중간선거에 따른 IRA법안 관련주 등 변동성 감안.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일 FTX 거래소의 유동성 위기로 바이낸스가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 등 이에 따른 주요 코인들 급락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 줄 가능성도 있음.

 

주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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