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91

7월 3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물가둔화, 애플 상승에 상승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물가지표 둔화와 애플 시총 3조 돌파 등 빅테크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며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84% 오른 3만 4407.60 나스닥은 1.45% 급등한 1만 3787.92에 마쳤다. 지수는 연준의 공격적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됐지만 매수세가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S&P500은 15.9% 급등했는데 이는 2019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고 상승률이다. 나스닥은 37.7% 급등했고 1983년 이후 40년 만에 최고 상반기 상승률이다. 나스닥은 3분기 동안 12.8% 급등한 것이다.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는데 개장전 개인소비지출(PCE)이 뚜렷하게 둔화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PCE는 전년동월대비 3.8% 상승했는데 직전월 4.3% 보다 크게 하락했고 한 달 전 비교해서 0.1% 올.. 2023. 7. 3.
6월 3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은행주 상승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GDP성장률 호조에도 긴축우려가 여전하며 혼조마감했다. 올해 1분기 GDP성장률은 2.0%로 확정됐는데 지난달 잠정치 1.3%보다 큰 폭 상향조정됐다. 월가 전망치 1.4% 역시 상회했다. 다우는 0.80% 오른 3만 4122.42 나스닥은 0.00% 내린 1만 3591.33에 마쳤다. 연준이 미국 23개 금융기관이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견딜 수 있는 자본이 충분하다고 발표하며 은행주들이 랠리를 보였다. JP모건, 골드만삭스가 3% 이상 상승했고 웰스파고는 4.5% 급등했다. 그밖에 찰스 슈왑, 웰스턴 얼라이언스, 지온스뱅코프 등 은행 위기를 보였던 곳들도 주가상승을 보였다. 1분기 GDP와 함께 소비지출도 3.8% 증가에서 4.2% 증가로 상향 됐다. 다만 국채 금리가 오르며 전일 상승했던 기.. 2023. 6. 30.
6월 29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파월 매파적 발언속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에 애플 등 빅테크주들은 상승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2% 내린 3만 3852.66 나스닥은 0.27% 상승한 1만 3591.75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혼조를 보였는데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연례 포럼에서 파월은 우리는 더 많은 긴축이 오고 있다고 본다며 그것을 강하게 하는 것은 매우 강한 노동시장이라고 언급했다. 장 초반 3대 지수를 흔든 것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다. 그는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우리는 더 많은 긴축(제약)이 오고 있다고 본다”며 “그것(더 많은 긴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매우 강한 노동시장”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회의에서 두 번 더 금리 인상하는 것이 다수 의견임을 재차 언급했는데 올해 남은 .. 2023. 6. 29.
6월 28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기술주 중심 상승 미국증시는 거시경제지표 호조에 경기침체 우려가 잠시 해소되며 상승했다. 다우는 0.63% 오른 3만 3926.74 나스닥은 1.65% 상승한 1만 3555.67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했는데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5월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증가했다. 1.7%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난달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9.7을 기록 전월 102.5보다 크게 상승했고 예상치 104.0을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신규주택 판매도 호조를 보였는데 높은 금리 수준에도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신규주택 판매는 76만 3천 채로 전월 대비 12.2% 증가, 전년동기..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