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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267

12.2 마감시황, 악재완화 모멘텀에서 경기우려와 고용보고서 경계감에 외국인, 기관 동반매도로 하락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중국 봉쇄 완화 기대감과 긴축 속도조절 등 악재 완화 재료가 다소 약화되며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감과 경기우려가 부각되며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했다. KOPI 2434.33(-1.84%) KODAQ 732.95(-1.03%) 우리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고용지표 관련 경계감에 매물 소화 과정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은 현선물 동시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왔다. 장중 중국 화웨이가 자국 내 자체 공급망 구축 보도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중심 매도가 컸다. 코스피 2500pt대 저항과 함께 아울러 전일 우리나라 11월 수출감소와 미국 ISM 제조업 지표 부진 등 경기와 실적에 대한 관심 그리고 미국 고용.. 2022. 12. 2.
12.2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눈치보기 혼조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하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6% 내린 3만 4395.01, 나스닥은 0.13% 오른 1만 1482.45로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6.0%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부각됐다. 이에 장초반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12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시장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로 전환하며 혼조마감했다. 파월의장은 전날 연설을 통해 지나친 긴축을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에따라 시장은 13~14일 FOMC회의에서는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연준의 공격적 긴축.. 2022. 12. 2.
12.1 마감시황, 전일 파월의장 긴축 속도 조절 발언에 외인, 기관 동반매수로 상승 마감 오늘 우리 시장은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경기 연착륙 발언 그리고 장중 중국 방역정책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며 상승 마감했다. KOPI 2479.84(+0.30%) KODAQ 740.60(+1.52%) 우리 시장은 전일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의 예상 밖 비둘기적 발언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전일 대형주 중심 MSCI 리밸런싱 물량 일부가 매물로 나오면서 대형주들은 종목별로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은 낙폭과대 종목별로 반등을 시도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아시아 증시도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제로나 코로나 정책 완화가 가시화되면서 대도시 중심 단계적인 봉쇄 완화 뉴스 등이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 2022. 12. 1.
12.1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파월 의장 긴축조절 시사에 급등마감 전일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이 공격적인 긴축 속도를 이르면 12월부터 늦출 것이라고 발언하며 급등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18% 오른 3만 4589.77, 나스닥지수는 4.41% 급등한 1만 1468.00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4일 만에 반등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타당하다'라고 발언하며 이르면 12월 FOMC 회의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기존 75bp 인상에서 50bp으로 인상 폭을 줄일 가능성이 커졌다. 파월 의장은 또한 경기 연착륙은 여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예상보다 비둘기적인 파월 의장 발언에 반응하며 연설 직후부터 급반등 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 빅 테크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다. 테슬라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