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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21 오늘의 시황, 주말 미국은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도 보합권 반등

by 빅히트맨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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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장은 외국인 매매동향과 환율 흐름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미국증시는 변동성끝에 3일만에 소폭 반등 마감 했다. 다우지수는 +0.59%상승한 3만 3745.69, 나스닥은 0.01% 오른 1만 1146.06을 기록했다.

 

 

 

 

11.21 다우지수 마감챠트

 

 

 

11.21 나스닥지수 마감 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장초반 부터 변동성 끝에 연준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변동성이 확대되며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0.01%, S&P500은 0.69%, 나스닥 지수는 1.57% 하락 마감했다. 

전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여전히 급선무라며 해야할 일이 많다며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이언트스텝(75bp) 기준 금리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다음달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빅스텝(50bp) 기준금리 인상 분위기가 다소 꺾이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다시 3.827%까지 오르고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도 4.531%까지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도 부진했는데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 발표 10월 기존 주택매매 건수는 전월대비 5.9% 감소한 443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달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그리고 1999년 통계 작성이후 가장 오랜 기간이다. 컨퍼런스 보드 발표 10워러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8% 감소한 114.9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따라서 이미 경기 침체 국면이라는 판단도 나왔다. 

 

국제유가(WTI)는 경기침체 우려 부각에 1.91% 내린 배럴당 80.08달러에 마쳤다. 주간으로 9.88% 급락했고 9월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우리시장은 대형주 중심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하락 종목수가 많아 체감적으로는 조정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지수는 당분간 2500pt대 저항과 반등시도가 반복되는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외에 뚜렷한 매수주체 부재와 상승 모멘텀 역시 부재하며 예탁금과 거래대금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전까지 방향성 탐색 구간이 예상된다. 지난주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는데 외국인이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계속해서 외국인매매 동향에 관심이 필요하다. 23일 FOMC 의사록 공개와 24일 한국 금통위 관련 변동성이 예상되고 실적시즌 마무리에 따라 낙폭과대 실적호전 및 실적전망 상향 종목중심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11.21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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