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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22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연휴 앞둔 관망, 중국 코로나 우려에 하락

by 빅히트맨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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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와 중국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 소식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 3만 3700.28(- 0.13%), 나스닥은 1만 1024.51(-1.09%)

 

 

 

11.22 다우지수 마감 챠트
11.22 다우지수 마감 챠트

 

 

 

11.22 나스닥 마감 챠트
11.22 나스닥 지수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관망심리, 철도파업 가능성, 중국 코로나 19 확진자수 증가로 하락마감했다.

이번주 추수 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장초반부터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관망심리속에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미국 일부 철도 노조가 백악관의 잠정합의안을 거부하면서 철도 파업 가능성이 커지며 공급망 우려도 부각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앞서 철도파업을 막기위한 합의로 임금 24%인상과 5000달러 보너스 지급 등을 마련했다. 이날 테슬라주가는 라이트 리콜 문제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하락에 영향을 줬다.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하고 투자심리는 위축됐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에 3.8444%까지 상승하기도 했고 2년물 국채금리도 4.557%까지 올랐다. 계속해서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론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달러인덱스도 107.99까지 오르며 강달러가 지속됐다.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에 따른 봉쇄 강화 우려도 나왔는데 20일 기준 중국 신규 확진자수가 2만 6824명으로 지난 4월 역대 최대치 3만명 수준에 이르며 다시 온라인수업과 재택근무를 독려했다. 베이징에서 3명이 사망했고 상하이에서는 지난 5월 이후 처음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 완화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시장은 산타랠리도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경제지표도 침체신호가 지속중인데 10월 전미활동지수가 -0.05를 기록 전월 +0.17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유럽증시는 소폭하락했고 국제유가(WTI)는 중국 봉쇄 우려로 0.44% 내린 배럴당 79.73달러를 기록 9월말이후 처음 80달러를 하회했다.

 

 

우리시장은 전일 중국 코로나 우려감속에 외국인의 매도전환으로 하락했는데 상승모멘텀 부재속에 악재의 강약에 반응하는 흐름이 지속중이다. 전일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 기관 동반매도 등 수급 불균형이 심한 모습이다. 호악재 없는 가운데 우리시장도 지난 미국 CPI관련 재료소멸과 계속된 매수주체 및 상승 모멘텀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 특별한 호재가 나타나기 전까지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인 만큼 장중 환율 동향과 함께  외국인의 매수와 매도로 지수 역시 상승, 하락을 반복하는 구간이 예상된다. 따라서 지수 박스권 변동성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11.22 해외증시 동향
11.22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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