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마감 시황, 미국 기업실적 호전에 외국인 대형주 매수로 반등

전일 미국 소매업체 분기 실적 호전과 연준 인사의 비둘기적 발언에 상승 출발한 우리 시장은 장중 환율 하락과 외국인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KOPI 2418.01(+0.53%),   KODAQ 725.59(+1.87%)

 

 

11.23 코스피 마감 챠트

 

 

 

11.23 코스닥 마감 챠트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 기업실적 호조와 긴축 조절론 등에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수로 반등했다.

그러나 중국 코로나 봉쇄 관련 우려와 거래대금 증가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속에 종목별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중국 봉쇄 우려에도 상승흐름을 보였고 아시아 증시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이 모두 상승하며 그동안 조정을 보인 낙폭 과대 종목 중심 상승했다. 특히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속에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했는데 게임, 엔터주 중심 활발한 거래가 나타나며 종목별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가 카카오 엔터 투자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전히 외국인이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외국인 수급에 관심을 지속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매가 적극적으로 변하기 전까지 종목별 업종별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환율은 4.80원 내린 1351.8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대형주 중심 대부분 업종에서 순매수, 철강금속,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업종은 매도했다.

기관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을 매도하고 화학, 철강금속 업종을 매수했다.

 

장중 특징주로는 에스엠이 사우디 법인 설립에 상승, 일동제약 코로나 19 치료제 일본 승인에 강세,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쇼박스 등 콘텐츠 관련주들 강세를 보였다. 

 

 

 

11.23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11.23 환율동향 및 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