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마감시황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론과 금통위 베이비스텝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전일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과 한국 금통위 0.25% pt  금리인상을 소화하며 환율 하락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KOPI 2441.33(+0.96%)   KODAQ 738.22(+1.74%)

 

 

11.24 코스피 마감 챠트

 

 

 

11.24 코스닥 마감 챠트

 

 

우리시장은 미국 연준과 한국 금통위의 긴축 속도 조절론이 부각됐다. 게다가 중국 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이 오랜만에 동반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금리는 0.25% pt(베이비스텝) 인상하며 3.25%로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7월 3.25% pt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미 0.25%pt 베이비스텝을 예상했기 때문에 큰 충격은 없었다. 다만 앞으로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변화 등으로 관심이 이동할 전망이다.

 

전일 미국시장도 긴축 조절론에 빅 테크주들이 상승했고 우리 시장도 성장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어졌다. 특히, 중국 한한령 해제와 판호허가 등의 기대감속에 전날에 이어 게임과 엔터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12월 FOMC와 기업실적 전망에 따른 지수 흐름이 예상된다.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확인하기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실적상향 중심 종목장세에 무게가 실린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경기부양책에도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여타 일본, 대만, 홍콩 등은 모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6.05원까지 하락했고 23.60원 내린 1328.20원에 마쳤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기계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했고 운수장비, 통신, 화학 업종은 매도했다.

기관도 전기전자, 기계업종 매수 철강금속, 운수장비 업종은 매도했다.

 

금일 특징주로는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항소심 승소에 3%대 상승, 래몽래인이 부잣집 막내아들 시청률 상승세로 상한가 등

 

 

 

11.24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11.24 환율동향 및 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