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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23 오늘의 시황 뉴욕증시 소매판매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마감

by 빅히트맨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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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베스트바이, 델 등 주요 기업 실적호조에 상승했다. 

미국 소매기업 실적, 중국 코로나 봉쇄 현황, 연준 인사들 발언에 주목했는데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현저히 감소했다. 

다우지수 3만 4098.10(+1.18%), 나스닥지수 1만 1174.41(+1.36%)

 

 

11.23 다우지수 마감 챠트
11.23 다우지수 마감 챠트

 

 

11.23 나스닥 지수 마감 챠트
11.23 나스닥 지수 마감 챠트

 

 

 

이날 소매기업들의 분기 실적호조에 상승했는데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고 내년도 전망치 역시 상향 조정하면서 12.78% 급등 마감했다. 그밖에 아베크롬비, 아메리칸 이글 등도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으로 주가는 각각 21.42%, 18.15% 급등했다. 반면 예상치 하회 실적을 발표한 줌과 달러트리는 하락했다.

 

최근 하락했던 빅테크주들이 대부분 반등했는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46%, 1.23% 상승했고 알파벳과 아마존도 각각 1.51%, 0.80% 올랐다. 그밖에 테슬라 1.21%, 메타 1.43%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사우디가 OPEC+가 앞서서 발표했던 생산량 감소 수준을 고수 할 것이라고 밝혀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주들도 상승세로 마쳤다. 

 

한편, 중국은 신규 감염자가 전날 기준 2만 7천여명으로 6일째 2만명을 유지했다. 베이징에서 신규 감염자가 1천여명 나오면서 PCR 검사 기준이 48시간으로 기존 72시간에서 강화됐다. 투자자들은 중국 코로나 상황과 다음날 발표 예정인 FOMC 회의 의사록 공개에 주목했다. 

최근 제임스 블러드 등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이날은 비둘기적 발언에 상승했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고 금리인상 폭이 좁아져 인상이 끝난 뒤 최종 금리 예측을 4~5% 수준을 전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765%로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52% 부근으로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5일만에 반등해서 1.14% 상승한 배럴당 80.9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목요일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하고 금요일은 오전 조기 폐장한다. 

 

우리시장은 전일 뚜렷한 모멘텀 없이 중국 코로나 봉쇄 강화와 테슬라 리콜 관련 투자 심리 위축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하락했다. 오늘 시장은 미국 반도체 지수 상승과 소매판매 기업실적 호전 소식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FOMC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도 있겠지만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가전과 IT, 자동차 등 국내 수출 대형주 중심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린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미국 추수감사절 기간 주가 상승 배경도 반등 요인이 되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미 소매판매협회 등은 이미 미국 연말 소비에 대한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발표를 했지만 시장에 선반영 된 측면도 있는 만큼 하방은 지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장중 환율 동향과 함께 중국 코로나 봉쇄 관련 뉴스 플로우에 따른 변동성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11.23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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